빌려준 돈을 받으려는데 채무자가 "진짜 한 푼도 없다, 마음대로 해라"는 식으로 나오면 채권자 입장에선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하지만 여기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채권 회수는 더욱 어려워지기 마련이죠. 채권 회수는 '얼마나 정확한 정보를 쥐고 있느냐'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채무자 재산조회는 채권 회수 과정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죠. 현장에서 채무자들을 상대하며 느낀 건, 그들이 말하는 "돈이 없다"는 말의 의미는 대부분 "지금 당장 너에게 줄 돈은 없다(또는 주기 싫다)"는 뜻입니다.따라서 채무자의 말을 믿고 시간을 보내서는 절대 안되죠. 채무자 재산조회, 왜 모든 절차의 출발점일까요? 채무자는 감정적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이 사람이 어디까지 알고 있나” 이 판단이 서는 순간, 태도가 달라지..